[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보개면 기좌마을안길 도시계획도로 2차구간 보상 착수

안성시는 보개면 기좌리 현재 공사중인 지방도 325호선에서 마을안길과 접해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인 보개 기좌도로(소로1-1호선 2구간) 200M 구간에 대한 보상 계획을 공고 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현재까지 사업비 3억을 확보해 편입토지 손실보상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3일 보상계획공고를 완료했고, 금년 6월경 감정평가 후 토지 소유자에게 보상 통보를 할 예정이며, 보상이 완료되면
2019년에 공사를 착공해 다수의 시민들이 본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진행 중인 1차구간은 금년 5월중 준공예정이며, 2차구간과 연결시켜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재난시 소방차량 등 진입이 가능해져 안전하고 통행이 편리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고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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