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2018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열린다

여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광장에서 ‘2018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여주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동체, 경기도 소재 마을기업 등 총 14개의 기업이 참여해 생산제품 및 우수한 지역 농산물 판매·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풍선아트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여분간 진행되고, 3일간 메인무대에서는 마술쇼, 풍선아트쇼, 아크로바틱, 버스킹 공연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유쾌한 공연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캐리커쳐,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소개와 여주알리기 번개퀴즈를 통해 여주 농산물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우수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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