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의 역량 강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인단체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연찬교육은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가 각 각 40명씩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충청남도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밭 견학 및 마늘, 양파 교육을 진행했다.

태안군의 특산물인 마늘, 양파에 대한 재배방법 교육을 받으면서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전용달 소득기술팀장에게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여한 강민구 농촌지도자 회장은 “앞으로 현지연찬 교육에는 그 지역에서 잘 자라는 특산물 교육을 꼭
받도록 인재육성팀장님과 협의하겠다”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충보 팀장은 “현지연찬 교육이 잘 진행되고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 강민구회장님, 생활개선회 박혜영 회장님과 함께 안성시 농업인단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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