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인종합일보 ] 구리시 ‘아버지, 프렌디되다’ 아버지 교육 호응

구리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인 ‘아버지, 프렌디(friendy)되다’아버지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프렌디’란 친구라는 의미의 프렌드(Friend)와 아빠라는 의미의 대디(daddy)를 합성해 만든 신조어로 친구 같은 아빠를 의미한다.

따라서 ‘아버지, 프렌디되다’는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들의 양육 자신감 향상과 자녀와의 관계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올 4월~10월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프렌디, 요리사되다!(소풍 도시락 만들기)’,‘프렌디, 과학자되다!(로봇 만들기)’,‘프렌디, 상담
가되다!(상호작용 교육)’,‘프렌디, 소울메이트되다!(미술 치료)’,‘프렌디, 파티쉐되다!(쿠키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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