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에너지 효율성 구조 개선 위한 ‘태양광 보급사업’ 추진

동두천시는 한정된 에너지 자원으로 에너지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맞서, 고갈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위한 2018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시행되는 것으로, 개인 단독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는 개별 단독주택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동일 최소행정구역단위 마을로서 10가구 이상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자는 동두천시 관내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 승인을 받은 자로서 신청 접수는 선착순(개별 17가구/마을단위 20가구 지원) 방문접수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보조금 지원은 태양광 3kw기준(총 설치비 6,320천원) 정부 3,510천원, 시 1,200천원, 도 300천원(미정), 자부
담 1,670천원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전기요금이 최대 35천원까지 절약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 사업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860-232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