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오학동, 빙글빙글 물레야 놀자 개강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양평읍에서 개최한 갈산 누리봄 축제를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 48명을 대상으로 갈산공원에서 봄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봄소풍은 가족 나들이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양평읍에 위치한 갈산공원에서 가족별 포토미션과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벚꽃 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과 함께 수영, 미술, 우쿨렐레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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