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은 지난 14~15일, 자매결연도시인 충복 옥천군 청산면의 초청으로 ‘제2회 생선국수와 함께하는 민속씨름대회’ 축제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미사2동 유관단체회원 30여명과 주민자치센터 초청공연팀 20명이 참가하여 축제장을 둘러보며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특히 14일에는 미사2동 공연팀의 기타와 한국무용 2개팀이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영상 미사2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자매결연지역인 옥천군 청산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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