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4-H연합회 입단식 개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에서는 지난 16일 안성시 4-H연합회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년도 안성시 4-H연합회는 지난 17년 500명에서 850명으로 70%이상 회원이 증가했으며 영농 4-H회원 또한 30%이상 회원이 증가하는 등 안성시의 4-H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입단식은 학교별 10명의 회장, 신입단원, 우수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4-H연합회원들이 참석해 총 200명의 4-H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입단식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승훈 지도사가 초빙 강사로 참석해 ‘4-H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의중 4-H연합회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꾸준한 노력을 통해 4-H가 점점 발전
해나가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최고로 활성화 된 4-H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농업지원과장님, 인재육성팀장님 및 실무진의 노력을 통해 안성시 4-H회원이 작년대비 70%이상 증가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번 기회에 4-H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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