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시공사, 제2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 중도금대출은행으로 ‘하나,국민,농협은행’ 선정

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공공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중도금 대출은행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6일 9개 거래은행 대상으로 대출제안서를 발송했으며 7개 은행이 제안서를 제출, 심사를 거쳐 하나, 국민, 농협은행등 3개 은행을 대출은행으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대출은행들은 2.52% 수준의 저금리 대출조건 뿐 아니라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 대출서비스 제공 외에도 향후 수출입기업을 위한 외국환컨설팅, 해외진출지원 등 각종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는 기업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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