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고객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운영 중인 노외주차장에서 이용고객들을 위한 음악제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해당 공영주차장은 △수정구 6개소 △중원구 9개소 △분당구 5개소로 성남시 노외주차장 20개소이다.

음악제공 서비스방식은 매일 오전7시부터 오후20시까지 13시간동안 주차장 내에 음악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음악방송은 건전하고 투명한 공중송신을 위해 공공저작물에 등재된 공공저작물을 이용하며, 향후 이용고객 의견 수렴 후 서비스 주차장 확대 운영 및 개선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 “이번 음악방송 서비스를 통해 이용고객이 적은 시간대에는 이용고객이 불안을 느낄만한 주차장 환경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차장 환경으로 바꿀 것이며, 이용고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거부감 없는 음악을 서비스함으로써 음악 본연의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내⋅외부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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