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행주농가 참기름 사업단’ 노후 시설 개선 추진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행주농가 참기름 사업단’이 지난 5일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노후시설 개선 및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행주농가 참기름 사업단’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현재 8명의 어르신이 참여중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총 3,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신제품 개발 및 노후 생산설
비 대체를 위한 착유기, 건조기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비 구입으로 신제품 개발을 통한 로컬푸드매장 매출 증대를 비롯해 국산 참기름과 수입산 참기름 착유기 완전 분리를 통한 생산품 신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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