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 남양주시, 시민자전거 무료교실 개강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남양주시 시민자전거 교실’ 1기 개강을 시작으로 2018년 시민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교실은 월∼금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2시간씩 자전거 안전수칙, 안전장구 착용법에서 기본자세, 주행에 이르기까지 이론교육과 실전교육으로 진행되며 2주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10월 26일까지 총 7기에 걸쳐 수시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전거교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자전거연합회(회장김성애) 홈페이지(www.nyjbike.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031-595-7498, 010-2044-9600/기타문의 자전거문화팀031-590-8990)

또한,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안전모 착용 의무화 등 ‘도로교통법’이 개정 시행(오는 9월 28일)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 자전거의 날 및 법령 개선사항 등을 홍보하기 위해 기수별 교육 수료일에 남양주시자전거연합회를 주최로 교육 수료생, 일반시민 등이 참여해 남양주시 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자전거 타는 날 라이딩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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