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제1회 2017 노인복지통계 결과 보고회

광주시 ‘제1회 2017년 노인복지통계 결과 보고회’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정서 정보통신과장을 비롯, 노인복지업무 관련분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7년 광주시 노인복지통계’는 노인인구를 비롯 가구, 인구이동, 자산·주택, 일자리, 복지, 연금, 건강, 안전 등 9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해 광주시 내부 행정자료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외부 행정기관에서 취득한 행정자료 및 통계청 총 조사와 행정통계, 지역별고용조사 등의 결과를 연계·결합해 작성한 통계이다.

특히, 이번 노인복지통계는 2004년 고령화 사회(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7%이상) 진입 이후 고령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나 유소년 인구비율은 감소하는 저출산·고령화 가속화 현상에 따라 광주시 노인의 경제·사회적 삶의 수준 등 노인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가 노인복지에 대한 새로운 정책의 산실이 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노후가 두렵지 않은 미래를 만드는데 큰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광주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