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황학산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은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학산수목원 숲탐방로와 습지원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신이완과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오감산책 프로그램, 임산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생활과 출산을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힐링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산림치유란 숲의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하며, 최근 고령사회 진입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로 자연과 산림 안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참가대상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에 원하는 프로그램과 참여인원을 작성 한 후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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