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산성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연계사업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기획 및 운영에 적극 협업하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협의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다는 내용으로 체결 되었다.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은 2018년 1월 부터 수정청소년수련관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사업 홍보 등 지역연계사업에 적극 협조해왔으며, 최근에는 청소년 자원봉사 분야의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는 등 활동분야를 확대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이번 협약으로 우리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역연계사업과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계,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이 추구하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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