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공동수립 착수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교육기관장, 시민평생교육활동가 등 3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오산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 건으로 오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은 오산시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공모 사업’에 접수하여 1차 발표심사와 2차 기관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연구비 없이 무료로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실시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은 현재의 사업현황을 분석하고 진단하여 오산시 평생교육 정책사업의 방향을 위한 발전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 결과를 보고하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경 완료보고회를 통하여 5개년 세부 발전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교육 주체간의 의견과 논의를 통하여 국제사회 및 국가,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정책에 맞추어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평생교육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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