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 ‘행복나들이 에버랜드 가족 체험’ 운영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유아대상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용인시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드림가족 행복 나들이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시간적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참여가족들은 튤립축제를 맞아 피어난 봄꽃과 화려한 퍼레이드를 즐기고,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물원을 체험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승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릴 적 가족과 함께했던 추억은 아동 정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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