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 손쉬운 취업상담 제공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홈플러스에 이어 지난 18일 경전철 송산역에서 운영했으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구직 상담을 하고 일자리 정보를 구할 수 있도록 탑석역, 송산역 등 경전철역과 롯데마트 등 주민들의 생활권에 자리한 대형마트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일자리상담,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구직에 취약한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 특강,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 준비 요령 등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수 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고용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써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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