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전국붕어낚시인협회 김포시 하성면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전국붕어낚시인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50 BOX와 쌀 10Kg 20포를 지난 18일 김포시 하성면에 기탁했다.

전국붕어낚시인협회는 올바른 낚시문화 정립과 회원 친목도모, 상호부조는 물론 환경정화 운동으로 전국 낚시인에게 모범을 보이는 단체로 전국에서 회원 60여명이 하성면 양택리에 위치한 김포낚시터에서 이날 정기 모임을 가지게 됐다.

정기 모임 행사에 앞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서 이창수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보다 뜻깊은 일을 해보고자 몇 년 전부터 준비하고 계획한 것이 드디어 오늘 제1회 행사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희 하성면장은 행사전 사전 미팅에서 “최근 최고의 레저스포츠로 낚시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낚시인협회에서 뜻깊은 행사를 김포시 하성면에서 개최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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