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에이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상황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강민기 차장의 진행 하에 진행됐다.

사례위주로 이뤄진 교육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주변 정리정돈으로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사고율 0%를 목표로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접목한 문화일자리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을 발굴해 생산·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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