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은 모범장애인 2명, 모범 장애인 시설종사자 3명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인종합일보 최선옥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4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은 모범장애인 2명, 모범 장애인 시설종사자 3명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성명진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복지학회 이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권과 종사자로서의 인권에 대해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던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장애인 인구가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시설 이용자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을 감내하며 묵묵히 헌신을 다하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도 다함께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이용자 모두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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