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

파주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도는 42페이지의 소책자형 2천부와 시가지 중심의 접지형 2천부로 파주시 전지역의 도로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관내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기·종점, 주요건물명, 관광지, 국가기초구역(우편번호) 등이 수록돼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하도록 명함크기의 안내도 1천부를 함께 제작해 택배, 배달음식점 등 배달업 종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타 지역에서 파주시로 전입하는 시민들의 주소사용 편리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 지적과 새주소팀에 방문해 무료로 수령하거나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www.juso.go.kr)에서 도로명주소 전자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계속적인 개발 등으로 신규 전입하는 시민과 여러 분야의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맞춤형 안내도를 제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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