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권선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지적측량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3월 관내 지적도근점 2,585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시작해 2개월에 걸쳐 현장 조사를 하고 망실·훼손된 기준점에 대해 재설치 및 성과고시 했다. 또한 추후 각종 공사로 인해 망실된 구간에 대해서는 원인자를 조사해 복구비용을 징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굴착 등 공사 시행 부서(유관기관)에 기준점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권선구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적측량기준점 사전협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공사구간 내 지적측량기준점 존재여부를 알려 망실·훼손되는 기준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228-6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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