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세류3동,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장과의 간담회 개최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5명과 함께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증평 모녀 사건’과 같은 사례가 우리 동네에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아파트 관리비 및 임대료가 체납된 세대가 생길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가정방문을 진행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관리소장은 “체납된 세대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것으로 추정되는 세대도 제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공공기관과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체계적으로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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