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장안구 주민참여예산 3일간의 유람, 파장동 탐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3일부터 현장에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민불편사항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우리동네 3일간의 유람’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하는 사업들을 제안하고, 심의하고,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실시된 ‘우리동네 주민참여예산 3일간의 유람’은 파장동 지역으로 현장에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주민들에게 제도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실시했다.

1일차 일정에는 최성배 위원장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회의 위원과 동 단체원,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동정현황을 설명받고, 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제안서 작성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2일차에는 맛고을 지역을 중심으로 예산 도입이 필요한 지역의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 최성배 위원장은 “이번 탐사를 통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접수하여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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