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율천동, 저소득 어르신 안경 지원 서비스


장안구 율천동(동장 이상희)은 지난 24일 다비치안경체인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어르신 55명에게 무료 안경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다비치안경 수원성균관대역점(지점장 이성우)을 포함하여 경기남부지역의 다비치안경 지점장들과 본사 직원으로 구성된 18명의 눈건강시력지킴이봉사단은 형편이 어려워 시력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현장에서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안경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안경 무료 지원 사업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안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정말 좋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다비치안경체인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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