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율천동,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다짐


장안구 율천동(동장 이상희)은 지난 23일 직원을 대상으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공무원으로서 선거 규정 준수와 선거 관여 행위를 하지 않기로 약속하는 등 공명선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동장은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및 선거운동 기획 참여 금지, 인터넷·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공직선거법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신규 공직자들에게는 페이스북 ‘좋아요’를 잘못 눌러 자신도 모르게 공직선거법을 위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동은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지난 1월부터 주민등록 일제조사, 전입 및 사망신고 오류여부 확인, 통/반 오류세대 확인 등 선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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