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 “문재인 정부 성공 염원하는 시민 뜻 모을터”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군포 시민의 뜻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에 임하는 글을 통해 “군포시장 선거를 포함해 각 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포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압도적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를 보여주겠다”며 “지난 20여년 간 정체를 넘어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군포, 상생과 소통의 새로운 군포, 사람중심 행복도시 군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한대희만이 군포시장 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가져올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 시민들과 소통하는 경선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비리로 얼룩진 현 군포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냉혹한 시선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당내에서 이전투구하는 모습은 결단코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컷오프에서 탈락한 5명의 예비후보들에게 “그동안 지역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흘린 피와 땀이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19일 군포시장 경선후보를 한대희, 최경신, 채영덕 등 3인에 대해 권리당원 ARS투표 50%, 일반시민(안심번호제)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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