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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수원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 &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활력있는 경제도시 수원 건설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인터뷰]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본지는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한 이택용 일자리경제국장을 만나 일자리창출 노하우와 수원시가 펼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떤 사업을 펼치고 있나?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된 우리시 지역고용동향을 보면 청년층(+2%), 여성(+1.2%), 장년층(+1.1%) 등 모든 계층에서 고용률이 개선 된 것으로 발표됐다. 그 동안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 하겠다.

올해는 그 중에서 청년층과 중장년 일자리부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첫째, 양질의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중심의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을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며 두번째로, 청년창업가와 퇴직인력의 숙련기술을 매칭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창업 푸드트럭, 28청년몰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있다.

세번째로, 수원형 청년 내일채움 공제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내일채움 공제사업은 청년,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원의 만기공제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정규직 장기 근속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년 100명 규모로 추진한다. 우리시에서는 기업에게 채용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네번째,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국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일본IT기업 취업과정을 더욱 확대해 일본 호텔서비스 취업과정을 추가로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년계층에 대해서는 올해 신중년디딤돌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기대수명의 증가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늘어나는 신중년층(50~64세)은 퇴직 후에도 소득과 보람있는 삶을 위해 일자리를 원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우리시에서는 신중년 세대의 오랜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해 올해 29개사업 200여명 규모로 추진한다.

또한, 전문기술을 가진 은퇴 중장년이 숙련된 노동력과 노하우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400여명이 참여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 중소기업과 소상인들의 지원을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우리시에서는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보증, 동반성장 협력 사업 등을 통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련 조례안을 개정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팔달문 인근 9개 시장을 연합한 수원남문시장을 대상으로 2016. 7월 ~ 2019년 6월(3년간)까지 최대 5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상품 및 서비스 개발사업, 글로벌 마케팅 및 홍보사업, 디자인 및 ICT융합사업, 기반설비사업 4개 사업으로 나뉘어 년차별로 진행되며 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수원남문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시장이 될 것이다.

아울러, 수원산업단지는 2006년 1단지 분양을 시작으로 2016년 3단지 조성이 완료된다. 현재 입주기업 621개, 근로자 1만 5천 여명이 근무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수원 경제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다.


▷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의 추진상황은?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에는 총사업비 1,061억원 (국비 318억원, 도비 95억원, 시비 224억원, 국고융자 424억원) 규모로 현 도매시장 부지(권선구 세권로 243에 위치)에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기공식을 가졌다.

건물규모는 지하 1층/지상3층(기존 지하1층/지상2층)으로 대지면적이 58,940㎡(17,829평)이며 건물연면적은 기존 21,698㎡(6,563평)의 2.3배 규모인 49,869㎡(15,084평)로 조성되며 2020년 6월 사업 완공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현 도매시장 부지에 재건축하는 사업의 특성과 도매시장 상인분들의 영업권이 보장돼야 하는 문제해결을 위해 ‘롤링방식’(단계적 순환 재개발방식)이라는 다소 어려운 공정으로 진행된다.

현대화 사업이 완성되면 기존의 물류유통 공간 부족과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저장시설 등 농산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위생관리 시설을 구축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기능을 강화시킬 것이다.

 


▷ 일자리경제국장으로 취임한지 9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을 진행했는데, 앞으로의 일자리경제국의 목표와 계획은?

우리 일자리경제국은 우리시의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일꾼이자 지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금년도 우리국은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활력있는 경제도시 수원 건설을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시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사업과 단계별 창업지원 사업,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드론&로봇 같은 미래 전략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해 제4차 산업혁명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세입기반 확립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체계적인 세무조사와 누수 세원을 발굴, 체납세 징수 등 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형천 기자  darkhose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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