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대상별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윤모)는 내달 1일부터 대상별로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한다.

주민등록증을 신규로 발급하는 청소년들이 학업 등으로 주간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 매주 수요일 야간시간(18시 ~ 21시)에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증장애인, 어르신, 만삭 임신부, 영아동반자(2세 이하) 등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전용 창구를 설치해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윤모 센터장은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손쉽고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적극개선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의 자세한 문의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민원실(031-590-48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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