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소방서 ‘화재안전 특별 조사 기간제 근로자’ 모집

광주소방서(서장 어경진)는 내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 조사에서 부족 요원을 보충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에서 일괄모집하는 분야는 △경력직(전기, 가스, 소방), △조사 보조인력(전기, 가스, 소방, 건축), △행정 분야로 각각 선발하며 전국에서 총 1,06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경기지역은 △경력직 31명 △조사보조인력 177명 △행정보조인력 14명 등 총 222명을 선발한다.

조사 보조인력 채용분야 응시자격은 고등학교, 대학교 관련학과(소방, 건축, 전기, 가스)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이며 공업(실업)고등학교 3학년 취업반 중 소방청에서 실시하는 6월 교육을 수료한 자도 응시 가능하다.

한편,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대해 화재 위험 요인을 조사하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만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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