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 남양주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큰 호응

남양주시는 지역내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토록 지원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 대전’에 관내 농·수산물 가공품, 전통장류, 치즈가공식품 등의 식품제조·가공업체 9개소가 참가했다.

행사기간 중 진행된 ‘서울푸드 어워즈’에서 ㈜하늘농가는 나물부분에서 ‘힐링’상을 수상했고, 행사 첫날부
터 참가업체별로 8 ~ 20건의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올해로 36회 째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식품 및 식품기기를 제조하는 48개국 1,469개사 2,931개 부스가 참여하는 아시아 4대 식품전 중 하나이다.

시는 지난 11년간 관내업체의 참가를 지원해왔으며 2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석우 시장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업체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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