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사랑의 효도엽서 쓰기’

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효도엽서 쓰기’를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효도엽서 쓰기는 어버이날을 맞아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효도엽서는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초등학교 3~4학년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효도엽서를 전달해 부모님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쓴 후 도로명주소를 적어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제대로 익히고 학부모들도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등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좋은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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