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중앙동,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옥)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3일 복지상담실에서 취약 계층의 욕구 해소와 문제 해결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내부 사례회의는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 맞춰 단순한 서비스 연계에서부터 통합사례관리 연계까지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사례회의는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2가구를 신규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인 4가구의 복지욕구를 반영, 2차 복지서비스 제공 계획을 함께 수립함과 더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기로 결정했다.

조성옥 동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선제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사항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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