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서구청 관계자가 화물차 등 운행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특별단속을실시하고있다. 사진=인천서구청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되고있는 미세먼지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택시와 버스의 차고지 점검 및 화물차 등 운행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2개월(3~4월)간 진행해 배출가스를 초과해 적발된 9대의 차량에 대한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 등 대규모 공사현장이 산재해, 대형차량의 이동이 많아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에 노출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인천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및 택시와 버스의 차고지 수시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과다 배출 차량에 대한 행정처분과 차량정비 안내를 했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차량에 대한 비디오 단속 등 배출가스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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