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해경이 환자와 보호자를 헬기로 이송하고있다.=사진 중부해경청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은 8일 새벽 소이작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따르면 8일 새벽2시 36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이작도 주민 A모씨(남, 47세)가 거동이 불가하고 호흡과 맥박이 떨어지는 등 원인미상의 고통을 호소하여 긴급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신고접수 직후 헬기를 급파해 3시 42분께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하고 인천소재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도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료가 힘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해양경찰로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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