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맞춤아트홀, 그림책 전시 ‘나에게 그림책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지난 4일 시작한 그림책 전시 ‘나에게 그림책은?’ 참여 작가들과 함께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2일·19일, 6월 2일·9일 오후 2시 30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방법 등을 체
험해 볼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김규택 작가의 작은 이야기책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이지은 작
가의 종이아빠의 옷 만들기, 6월 2일 오후 2시 30분 김중석 작가의 간단한 여행책 만들기, 6월 9일 오후 2시 30분 유준재 작가의 실크스크린 체험 ‘파란 꿈으로의 여행’ 순으로 개최된다.

참여방법은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강좌별 20명 정원으로 운영되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각 프로그램별로 참여 가능한 연령이 다르니 예매 전 참여가능 연령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보호자 1명은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나들이 하듯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전시는 6월 9일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이며,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오는 12·19일, 6월 2일·9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전시 관람이 제한 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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