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 유물·자료 수집 캠페인

안성3.1운동기념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더 많은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유물 기증 캠페인을 펼친다.

수집 대상은 ▶안성의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사진·음원·영상자료 등이며, 이외에도 기념관에 필요한 자료들을 대상으로 기증 받는다.

‘Dream(드림) 캠페인’은 기증을 통해 기념관이 더 많은 자료를 확보하고 더 나은 전시를 관람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꿈을 꾼다’라는 모티브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시작됐다.

기증받은 유물은 전시·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보존처리를 요하는 유물의 경우 복원 수리 및 영구보존
을 통해 관리된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또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향후 특별전 개최와 자료집 발간 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증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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