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두천시 주부모임 알뜰맘과 로젠요양병원에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동두천주부모임 알뜰맘은 지역의 요식업체와 연계, 16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제작하여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아동 80여명에게 전달했으며, 동두천지역 내 탕수육, 치킨, 피자, 죽, 베이커리 등의 업체에 방문 또는 배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날 로젠요양병원 직원일동은 애신아동복지센터와 동두천아동센터 입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9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탁세제) 및 간식(컵라면, 피자, 치킨)을 전달했다.
한편, 네이버커뮤니티 동두천주부모임 동두천알뜰맘은 2011년부터 벼룩시장을 운영해 수익금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로젠요양병원도 2014년부터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윤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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