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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에 빠지다’식품안전의 날 행사 열려인천문화예술회관,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위생단체 공무원 등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위생단체, 관계 공무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의약품안전처(KFDA)가 식품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임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인천,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고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을 공급하자는 인천지역 전체 식품제조인들의 마음을 모으는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대기업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중·소 식품제조업체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인천식품의 맛을 선보이는 장을 열었다.

기념식은 식품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에 이어 식품제조업체들의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결의다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공자 표창은 원료에서 유통까지 HACCP시설을 완비했다.

위해요소 발생요인 제거 및 안전한 식품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 씨제이제일제당(주), 농청정식품,예지원, 앤오일, 청원농산, 두영에프앤디, 보릿골. ㈜선봉식품, 현대식품, 옥림순무작목반, 청정해 등 우수한 인천식품제조업체 관계자들과 식품안전분야 우수 공무원들에게 수여됐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에서는 △개인위생관리 철저 △무허가·무표시 등의 부정·불량한 재료 미사용 △품목신고된 배합비율에 따라 정량계량, 제품생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생산을 위한 자율위생점검 강화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식품안전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에스알씨, CJ제일제당㈜, 해찬솔참기름, 농가식품, 앤오일, 공예노리, 더카페쿠키, ㈜해내음식품, 남양푸드또티아(주), 천일식품, 안스베이커리, ㈜행복푸드미트, ㈜두영에프앤디, 제일C&F, (주)우리찬, 행운식품(주), 강화섬쑥, 강화초록식품, 동서식품(주), 진이푸드 등 각 군·구에서 추천한 우수 식품제조업체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식행사가 열렸다.

또한,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와 인천광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외식산업 증가로 유해요소에 노출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첨가물 바로알기체험관, 고열량식품 감별 영양표시제 체험관, 건강한 몸만들기 체험, 손 위생체험관 등을 운영하였으며, 식생활개선 체험활동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및 식품안전 등의 체험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방송사 특집 공개방송과 연계하여 개그맨 정현수의 진행으로 가수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와 군·구, 위생관련단체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인천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남 기자  phn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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