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제4차 교통대책 관계자 회의’ 개최

광주시 ‘제4차 교통대책 관계자 회의’가 지난 1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교통난 해소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제3차 회의 이후 각종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광남동 교통 주민불편 사항으로 새롭게 건의된 신장지사거리~삼동역 구간(시도 2호선) 도로 확장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태전지구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사항을 검토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를 앞두고 임시도로 우선개설 등 각종 도로개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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