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상반기 ‘안성맞춤 채용박람회’ 개최

안성시는 오는 18일(오후 2시~5시)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취업맑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지원해 주는 행사로 구인·구직난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다.

‘취업맑음’행사에는 ㈜락앤락, ㈜퍼시스, 백성운수 등 안성지역 내 3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참여해 생산·사무·설계·영업·의료·사회복지·경비·운전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면접이 이루어지며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사진촬영, 적성검사,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오은지 직업상담사는 “행사 종료 후에도 취업이 되지 않는 구직자는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 및 정보제공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며 또한, 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까지 구인구직자의 퇴근 후 취업상담을 위해 야간상담도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 현황과 모집분야, 근무조건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anseongjo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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