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2018년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자 및 담당공무원 약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방보조금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과 관련해 지방 보조사업의 부적정 집행사례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보조사업자 및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방보조사업의 예산편성 및 교부, 사업수행 등을 포함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부터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근거한 보조금 집행실무, 주
요 감사사례 등 실질적 보조사업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염필선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보조사업의 올바른 수행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오늘 교육내용과 관련지침 등을 숙지해 지방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이번 관리교육을 시작으로 지방보조사업자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힘쓸 예정이니, 보조사업자와 담당자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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