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선관위, ‘민주선거 70주년 유권자의 날’ 기념 프로축구 시축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참여 홍보 및 ‘민주선거 70주년’을 맞은 유권자의 날(5.10.)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3일에 열린 수원삼성과 대구FC 간 홈경기에서 중앙선관위 박영수 사무차장이 시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선관위와 수원삼성은 홈경기 시축과 투표참여 캠페인을 통해 지방선거 투표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오는 지방선거가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동네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 60여명은 수원 월드컵경기장 내부 관람석에서 지방선거 홍보 피켓을 들고 투표참여 퍼포먼스를 펼치는 한편, 경기장 내 대형전광판 및 현수막과 비행선 등 홍보 시설물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경기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경기장 외부 상설무대 앞에서는 지방선거 사전투표체험소를 운영하여 경기장 방문객들에게 투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선관위 공식 캐릭터인 참참이와 함께 즉석포토타임을 가졌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권자가 가진 권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오는 지방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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