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국내 최초 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6월 '심부전 및 심장이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내달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심장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리는 ▲'심부전'의 증상과 치료 ▲운동요법부터 심부전에 도움이 되는 음식 ▲말기 심부전 환자들을 위한 '심장 이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 과장(특수검사센터장)이 '심부전이란?' ▲심장내과 김혜미 과장이 '심부전 치료 약물은?' ▲재활의학과 채상한 과장(재활치료센터장)이 '심부전 환자가 운동해도 되나요?' ▲윤정호 물리치료팀장이 '심부전에 좋은 운동은?' ▲김수정 영양팀장이 '심부전에 좋은 음식은?' 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심부전 맞춤형 약물상담은 물론 의료진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좌 하루 전 6월 1일에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1층 로비에서 심부전 환자를 위한 식단 전시회를 개최하며, 강좌 당일에는 지하 1층 로비에 전시를 진행한다.

심부전 환자, 심이식 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사전에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선착순 50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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