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여성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위한 ‘아름다운 하루’ 성료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송부연)은 지난 11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하고 있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올해 개소 8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공동개최하고, 판매수익금은 성폭력 피해 여성장애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한달간 100여명의 시민들이 2,000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해 이날 350여만원 상당의 물품 판매수익을 올렸다.

특히 이날 최다 기부자인 이명중씨에겐 감사장을 전달하고 우수 후원자인 ㈜미주 박미경 대표와 미인플란트치과 임성빈 대표원장에겐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감사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송부연 팀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일상의 소소한 기부와 나눔이 더 활성화돼 안성지역에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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