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 나들이철 식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경기도가 16일부터 23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나들이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16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만남의 광장, 17~18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휴게소, 21~23일 덕평자연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식중독 발생경로 △식중독 예방방법 및 신고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및 현장교육 △도시락 위생적으로 만들기 등의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패널과 리플릿으로 제작, 휴게소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안내한다.

식중독은 계절별 온·습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고 특히 고온다습한 하절기에는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 다양한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5월 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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