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사회적기업 창업교육 활성화·육성 탄력

안성시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8 안성시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안성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모두 8회 교육과정(30시간)동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입문 과정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사회적기업 소셜비즈니스 모델설계방법, 창업시뮬레이션, 비즈니스모델 작성법 등을 다루는 과
정으로 실시된다.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
(blog.naver.com/anseongjob)에서 다운받아 방문신청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 사회적기업이 한 단계 더 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고 뜻을 같이하는 사회친화적 계층을 형성해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는 기초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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