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2018 오산시립미술관, ‘뻔뻔(fun;fun)한 예술장터’성황리에 마쳐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19일 진행된 ‘뻔뻔(fun;fun)한 예술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뻔뻔(fun;fun)한 예술장터’는 작가의 완성된 작품의 유통창구로서의 역할에 머물기보다는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과 유통의 접점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50여팀의 각 분야 셀러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됐고, 타임별 버스킹 공연, 석고마임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오산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 <아프리카 현대미술展>과 상설체험전인 <키즈앤뮤즈>가 오픈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뻔뻔(fun;fun)한 예술장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회와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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