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도서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도서관 전체의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은 책 읽는 도시 인프라 구축 및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및 발전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수원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이번 용역 수립을 바탕으로 책 읽는 도시 인프라 구축 및 문화도시 조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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